4월 15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수출실적 15억원 목표
  • 코리아센터의 자회사 플레이오토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온라인 수출대행사업에서 신남방(동남아) 수행기관으로 선정,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대행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글로벌 쇼핑몰 판매 경험이 풍부한 수행 전문기관을 통해 참여기업 및 경쟁력 높은 상품을 발굴해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행기관 선정으로 플레이오토는 15억원 이상의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150개 중소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큐텐(Qoo10) 등에 상품 등록부터 번역, 수출입통관, 고객관리(CS), 마케팅, 배송까지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이오토는 지난해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호치민에 베트남 지사를 설립했다. 국내 기업의 온라인 수출 판로 개척을 돕고 있으며 국내외 오픈 마켓의 상품 및 주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연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남방 지역에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다음달 15일까지 플레이오토 또는 고비즈코리아(GobizKOREA)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