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반도체 활황 속 최고치 경신, 채권 금리도 하락원달러 환율은 야간장서 1440원대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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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백악관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UPI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국제 유가는 단숨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고공 행진하던 채권금리도 떨어졌다.연합뉴스와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2.34포인트(1.24%) 오른 49,910.59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512.82포인트(2.02%) 오른 25,838.94에 장을 끝내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국제 유가는 급락했다. 브렌트유는 101.27달러로 7.83% 하락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95.08달러로 전장보다 7.03% 떨어졌다.연합뉴스가 종합한 CNN과 악시오스 등 미 언론 보도를 보면,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 중인데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및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의 점진적 해제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로 예정된 중국 방문(14∼15일) 전에 이란과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원달러 환율은 한국 시장에서 1450원대로 떨어진데 이어 야간장에서 1440원 초반까지 내려 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