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진흥공단과 스마트공장 지원 업무협약협력소기업에 최대 1천만원까지 기업분담금 지원
  • ▲ 23일 열린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한수원 제공
    ▲ 23일 열린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스마트공장의 설비 고장 및 결함 복구 등 중기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한수원(사장 정재훈)은 2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앞으로 스마트공장 설비 고장 및 결함에 대한 복구와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한수원은 중진공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으로 선정된 유자격공급사 등 협력소기업의 기업 분담금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긴급복구형의 경우 기업분담금의 최대 400만원, 성장연계형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수원 협력 중기에 이번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이 시의성 있는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중기 동반성장을 선도해 온 양기관이 민간과 상생협력하는 또다른 모범사례를 만들게 될”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