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한 리스크 관리로 재무 건전성 향상"
  • ▲ 박춘원 신임 대표ⓒ흥국생명
    ▲ 박춘원 신임 대표ⓒ흥국생명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춘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에 입사해 경영관리팀장과 삼성화재손해사정서비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 흥국화재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실장을 거친 후 지난해 1월부터 흥국생명 기획관리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박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IFRS17 등 새로운 제도 도입에 대응, 세밀한 리스크 관리로 재무 건전성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 경영의 안정적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