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자산운용과 '매각 및 임차' 계약 체결지급여력비율 8.6%p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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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남대문 사옥의 매각을 확정했다.
롯데손보는 캡스톤자산운용과 본사 사옥에 대한 '매각 및 임차(세일 앤 리스백, Sale & Leaseback)'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옥 매각을 통해 추가 자본확충 없이 224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급여력(RBC)비율은 8.6% 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라며 "2023년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