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개 기관 회원으로 구성…"보험업계서 유일하게 가입"
  • ▲ ⓒDB손해보험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최근 출범한 '국회 ESG포럼'에 가입, 관련 활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선언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회 ESG포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과 법제도 마련을 위해 60여명의 국회의원과 민간금융사, 경제단체, 연구기관 등 128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ESG정책협의체다.

    회사 측은 보험업계서 DB손해보험이 유일하게 해당 포럼에 가입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DB손해보험는 이사회 산하에 전사 ESG경영을 총괄하는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지속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소비자보호 전문가인 문정숙 숙명여대 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해 소비자보호에 대한 전문성 증대 및 이사진의 양성 평등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