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정오, 멜론스테이션에서 공개클래식의 역사와 해석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
  • 멜론이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스테이션'을 통해 클래식 음악 전문 토크쇼 '브라보 클래식'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워너뮤직코리아(Waner Music Korea)가 기획·제작하고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 정오 멜론 앱 하단 세번째 탭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되며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브라보 클래식은 '일주일에 딱 세 곡만 알고 가자'는 콘셉트로 평소 어렵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역사와 해석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1화는 하바네라로 대중에게 친숙한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1875)'에 수록된 세 곡에 대한 숨은 이야기, 생활 속 클래식 용어, 클래식 즐기는 방법 등을 다룬다. 알찬 구성으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청취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토크쇼를 위해 성악가 바리톤 정 경과 패션모델 박은우가 진행을 맡았다.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바리톤 정 경은 예술경영학 박사로서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2016) ▲UN 기후변화 국제회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국가주요행사의 독창자로 초청된 바 있다.

    패션모델 박은우는 화보, 패션위크,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작곡을 발표하고 소규모 라이브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하는 등 음악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멜론 관계자는 "브라보 클래식을 통해 클래식 음악이 낯설거나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멜론 이용자들이 음악 감상의 폭을 넓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음악과 이용자를 연결하고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