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소재 질감과 느낌을 바닥재에 구현한 디자인 독창성 인정"천연소재 느낌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해 낸 디자인 제품 지속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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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LG Z:IN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1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우드앤메탈'과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헤리티지세라믹' 등 2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이들 두 제품은 바닥재 제품 분야에서 디자인 독창성, 내구성, 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내구성 측면에서는 두 제품 모두 고밀도 표면 처리제로 제품 표면을 이중 코팅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하부 바닥의 콘크리트 굴곡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전사 현상 최소화 기술을 적용, 보행량이 많은 상공간에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혁신성 측면에서는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천연소재의 질감을 표면에 최대한 사실적으로 인쇄해내고, 보는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리 보이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연속동조엠보 공법은 바닥재의 디자인과 엠보싱을 일치시키고 무늬 반복을 최소화해 천연소재 같은 표면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천하봉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가는 기업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천연소재 느낌을 보다 사실적으로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낸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들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LG하우시스는 현재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상 14건, iF 디자인상 32건, IDEA 디자인상 8건 등 총 54건의 국제 디자인상을 받으며 전 세계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