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PASS 간편인증' 콜센터에 도입

교보생명이 자사 콜센터를 통한 대출 상담시 'PASS' 앱으로 간편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콜센터를 통한 신용대출은 상담신청, 고객본인확인, 대출가능금액/금리 안내, 본인인증, 대출신청/약정, 대출지급 순으로 진행된다.

이때 본인인증 과정서 ARS 비밀번호를 사전에 발급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고객플라자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교보생명은 통신 3사 가입자라면 누구나 유효기간 3년의 'PASS 인증서'를 발급받아 콜센터 신용대출 본인인증에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PASS 인증서'는 정부24, 국세청 홈택스 등 전자정부서비스에서 중·장년층의 이용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신뢰성과 범용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