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9층·7개동·총 525가구 규모 3호선 망미역 도보 5분…2·3호선 수영역 8분
  • 반도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908억원 규모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

    해당사업은 메이저건설사 3개사와의 경쟁입찰 끝에 지난 3일 조합총회서 반도건설이 최종시공사로 선정됐다.

    부산 광안지역 주택조합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97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7개동·총 525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908억원이다. 올 12월쯤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반도건설은 맞춤형 상품제안과 특화설계, 재무건전성 등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지해 준 조합원들 기대에 부응하도록 유보라만의 특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시정비사업뿐아니라 수도권 소규모 사업장개발, 상업시설 개발사업, 민간개발 등 다양한 분야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당사업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도보 5분 거리며,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도 걸어서 8분 걸린다. 자차이용시 인근 번영로·광안대로·장산로 등을 이용해 도심내외로 빠르게 진출입 할 수 있다.
      
    코스트코가 자로 2분거리에 있고, 수영교를 통해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홈플러스 등 대형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광안시장·수영구보건소·행정복지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이밖에 단지 맞은편에 금련산이 있고, 수영강변·광안리해변·수영사적공원이 2㎞내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은 도보 5분거리에 수미초교·수영초교가 자리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 광안중·동수영중·덕문여고 등도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