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보강 및 교육 확대도급 업체까지 확대
  • ▲ 안전보건 서약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 안전보건 서약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지난 6일 대전 및 금산 공장에서 안전보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안전보건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관련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이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먼저 안전보건 조직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련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안전보건 경영자문위원회도 만든다. 

    동시에 핵심 전략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을 추가하는 등 안전보건 및 환경 경영을 명문화한다.

    회사 측은 이러한 안전보건 조치를 도급 업체도 적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가부터 구매, 발주 체계도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제반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