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앤바이오,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 체결현대그린푸드, 스타 쉐프와 맞손… 그리팅 밀키트 선봬"직화 그대로" 풀무원, 이색 짜장면 ‘빨간짜장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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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이치앤바이오,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 체결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계약농가를 대표해 음성고추영농조합을 비롯한 총 9곳의 지역 단체와 진행됐다.
이번 계약재배는 청양홍고추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교촌 레드소스의 높은 품질을 유지,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레드소스는 교촌치킨의 매운맛 시그니처 메뉴인 ‘레드시리즈’의 소스로 인공 캡사이신 대신 국내산 청양홍고추 착즙 및 농축으로 만들어진다.
비에이치앤바이오는 협약을 통해 충북 음성, 진천, 강원도 원주, 인제, 홍천, 경기도 이천 등 10개 지역 180여 농가 약 15만평의 규모로 계약재배를 시행할 예정이다. 7~9월에 걸쳐 청양홍고추 500톤 수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충북 음성 지역에 한해 66톤 정도로 시범 실시했던 계약재배에서 확대된 것으로 올해 목표 물량은 전체 수매 계획량의 40% 수준이다. -
◇ 현대그린푸드, 스타 쉐프와 맞손… 그리팅 밀키트 선봬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 건강식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리팅 건강식 밀키트는 ‘들기름 표고버섯면’과 ‘약고추장 깻잎면’으로, 미쉐린 가이드 2021에 선정된 성수동 면요리 맛집 ‘유면가’ 이유석 쉐프와 더프라자 호텔 한식 파인다이닝 ‘주옥’의 신창호 쉐프가 건강을 콘셉트로 공동 개발했다.
두 제품의 메인 식재료인 면과 들기름은 쉐프 각자의 장점을 살려 레시피를 개발한 게 특징이다. 자가제면 기술을 보유한 이유석 쉐프가 표고 버섯과 들깻잎을 갈아서 면을 개발했으며, 신창호 쉐프는 최적의 온도와 압력으로 들기름을 추출했다.
모든 소스는 그리팅 전담 연구조직인 ‘그리팅LAB’에서 직접 개발한 L-글루타민산나트륨∙착향료∙카라멜색소 등을 넣지 않은 특제 소스를 사용했다.
그리팅 건강식 밀키트는 그리팅 전용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H몰에서 판매된다. -
◇ "직화 그대로" 풀무원, 이색 짜장면 ‘빨간짜장면’ 출시
풀무원식품은 매콤한 두반장 소스와 큼직한 건더기를 직화 솥에 볶아 불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빨간짜장면(2인/7200원)을 출시했다.
‘빨간짜장면’은 감칠맛 나는 매콤함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짜장면 제품이다. 소스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춘장 대신 중국 사천 지방에서 즐겨 먹는 붉고 매콤한 풍미의 두반장을 사용했다. 제품에 사용된 두반장 소스는 직화 솥에서 180℃ 고온으로 빠르게 볶아 중화요리 전문점 스타일의 불맛까지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수타식 제면 공법으로 뽑아낸 생면을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는 것. 풀무원은 생면 반죽을 4단 압연 롤러로 수차례 누르고 치대는 과정을 거쳐 면발의 쫄깃함과 탱글함을 극대화했다. 면발 두께를 2.4㎜로 굴곡지고 도톰하게 뽑아내 손으로 뽑은 듯 쫄깃쫄깃한 생면을 맛볼 수 있다는게 풀무원측 설명이다.
큼직한 건더기도 풍성하게 곁들여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지방이 적어 담백한 돼지고기 등심 부위와 감자, 양파, 양배추 등의 신선한 재료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이 살아 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3분간 데운 소스를 역시 끓는 물에 4분간 삶은 면발 위에 얹은 후 비벼 먹으면 된다. -
◇ "BBQ앱으로 주문하고 사이드메뉴 골라 받으세요"
BBQ앱(자사앱)에서 전 메뉴 주문시 인기 사이드 메뉴 4종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내 맘대로 사이드!’ 프로모션은, BBQ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 4종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무료 증정되는 사이드 메뉴는 랜덤치즈볼(6개), 멘보샤(5개), 우유튀김(6개)&케이준 감자, 게살크림고로케(2개)로 총 4종이다.
이 중 고객이 원하는 사이드 메뉴 1가지를 선택하여 맛볼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매일 새롭게 발급, 하루에 최대 4종의 사이드 메뉴를 프로모션 기간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가 있다. -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배우 주지훈 모델로 발탁
빙그레의 대표 스테디셀러 브랜드 바나나맛우유가 배우 주지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빙그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SBS 드라마 ‘하이에나’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주지훈 배우가 올해의 바나나맛우유 캠페인과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에 출시돼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1위 가공유 제품이다.
현재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우유 시장에서 약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80만개씩 팔리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수출을 포함해 약 2000억원을 기록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제품 선택권 보장을 위해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 및 ‘아이시스 에코’에 점자를 넣는다.
지난해 친환경을 위해 과감히 제품 라벨을 없앤 국내 최초 무라벨생수 아이시스 에코 출시에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의 일환이다.
롯데칠성음료는 4월초에 ‘아이시스8.0’ 300mL 제품부터 점자 표기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생산 계획에 맞춰 아이시스8.0 200mL, 500mL, 1L, 2L와 아이시스 에코 500mL, 1.5L, 2L 등 총 8개 제품으로 점자 표기를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점자는 페트병 몸체 상단에 위치하고 브랜드명인 ‘아이시스’로 표기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해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점자의 높이와 간격을 표준 규격에 맞추고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점자 인식에 대한 검증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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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뚜렐, 아가베 유산균 미숫가루 출시
나뚜렐이 설탕이 첨가되지 않고도 단맛을 내는 유산균 미숫가루 ‘마시는 신바이오틱스 쉐이크’를 출시했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동시에 공급하는 분말 타입의 유산균 미숫가루로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결합해 장 끝까지 활성화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신개념 유산균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천연당’으로 불리는 아가베 분말이 함유돼 있어 설탕 없이도 건강한 단맛을 낸다는 것. 유기농 프리바이오틱스인 아가베 이눌린을 원료로 사용해 소화기능 개선과 변비완화, 콜레스테롤 억제를 통한 체중감량 효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블랙보리 함량을 12%로 높여 고소함을 더했고, 차조, 흰콩, 귀리, 율무, 현미 등 엄선된 12가지 곡물을 담았다. -
◇ bhc HMR '창고43 어탕칼국수’ 마켓컬리 공식 입점
bhc가 7일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 플랫폼 마켓컬리에 공식 입점한다.
입점 메뉴인 '창고43 어탕칼국수'는 신선한 민물고기와 음나무를 장시간 끓여낸 진한 육수에 고추장을 첨가해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창고43 인기 메뉴다. 생부추를 갈아 넣어 만든 생면을 사용해 일반 밀가루 면에 비해 쫄깃하고 소화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이번 메뉴는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리 온리(Kurly Only)’ 제품으로 기존 ‘창고43 어탕칼국수’ 2인분(,440g, 1만 원대)과 달리 1인분(720g, 7000원대)으로 제작했다.
bhc는 마켓컬리의 ‘맛대맛’ 기획전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창고43 어탕칼국수’를 25% 할인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