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와 해변 콘셉트5990만원부터
  • ▲ 지프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
    ▲ 지프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는 지프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을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은 압도적인 네 바퀴 굴림의 주행 성능에 푸른 바다,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10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출시됐다.

    랭글러 스포츠 4도어를 기반으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 램프, 전용 문구 및 문장을 더했다. 이와 함께 17인치 휠, 스티커(데칼), 타이어 덮개 등에 차별화를 꾀했다. 실내는 푸른색으로 굵게 바느잘해 마감했다.

    스마트키를 지닌 채 멀어지거나 다가가면 문이 열리도록 했고 앞뒤 주차 보조 및 사각지대 감지 등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판매 가격은 5990만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랭글러 라인업에 신선함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프의 정신을 나타내는 가장 완벽한 에디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