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진행
  • ▲ 에어프레미아_미국 LPGA 대회 개최 ⓒ 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_미국 LPGA 대회 개최 ⓒ 에어프레미아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22일(한국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현지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앞선 '롯데 챔피언십'의 우승자 리디아 고,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등이 출전한다.

    아울러 박인비, 김세영, 박성현 등 대한민국 대표 선수와 넬리 코다, 렉시 톰슨 등도 출전이 예정돼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중·대형 항공기인 보잉의 드림라이너(787-9)를 도입한 신생 항공사로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취항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콘셉트로 FSC(대형항공사)보다 저렴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과 넓은 이코노미 좌석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기종에 대한 항공운항증명(AOC)을 점검을 받고 있다. AOC를 마무리하는 대로 우선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 정식 취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