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앞장기후변화 대응 위한 환경정화 및 자원순환 활동 주력ESG 경영팀 신설-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운용 등 ESG경영 박차
  • ▲ 정희선 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무총장(좌)과 김명주 KCC글라스 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
    ▲ 정희선 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무총장(좌)과 김명주 KCC글라스 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
    KCC글라스가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27일 KCC에 따르면 KCC글라스는 한국자원봉사문화와 최근 협약식을 갖고 KCC글라스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기획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자원봉사문화는 1997년 창립된 이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지속해 오고 있는 단체다.

    KCC글라스는 한국자원봉사문화와의 협업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갈 예정이다.

    특히 회사의 ESG경영 기준 중 하나인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적극 동참하고자 공기정화 키트 제작과 설치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정화와 자원순환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장 발전시설 운용 등 ESG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경영지원본부 산하에 ESG 경영팀을 신설하고 정몽익 회장이 ESG 경영전략과 세부사항을 직접 챙기는 등 기업 전반에 걸친 ESG경영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KCC글라스 측은 "한국자원봉사문화와의 협업을 통해 임직원에게 봉사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기업 시민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