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 분야 학문-기술발전 이바지하고자 신설박 교수,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
  • ▲ 박진호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 ⓒ도레이첨단소재
    ▲ 박진호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가 화학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도레이화학공학상'을 새롭게 제정했다.

    28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이 상은 한국화학공학회 주관으로 화학공학 분야의 탁월한 과학자 1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며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첫 수상자로 박진호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를 선정했으며 최근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총회에서 시상했다.

    박진호 교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나노소재, 2차전지 연구를 기반으로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국내 화학공학 및 소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고분자상도 제정해 한국고분자학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을 통해서는 과학기술상 시상 및 연구기금 지원, 이공계 장학금 지원 등 한국의 과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