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경기도 등과 업무협약 통해 '멈춤' 캠페인 활성화"Eco LPG로 미세먼지 줄이고 캠페인으로 통학 안전까지 지켜"
  • ▲ 어린이 통학 안전캠페인 이미지. ⓒSK가스
    ▲ 어린이 통학 안전캠페인 이미지. ⓒSK가스
    SK가스가 어린이 통학 안전의 수호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6일 SK가스에 따르면 최근 현대자동차,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어린이 통학 차량 '멈춤'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가 늘 지켜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SK가스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년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관련 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인식 개선을 통한 어린이 통학 안전을 지키고자 기획됐다. 10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SK가스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어린이 통학 차량의 주연료로 꼽히는 LPG를 공급하는 회사로써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번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SK가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지켜지지 않았던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과 관련된 규정들에 대한 홍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확산시켜 우리나라의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SK가스는 어린이 '멈춤' 캠페인도 진행한다.

    SK가스는 어린이들이 이 영상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횡단보도 우선 멈춤', '통학차 하차 후 안전한 이동'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다양하고 푸짐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의 참여도와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박찬일 SK가스 에코에너지 본부장은 "어린이 통학 차량의 주된 연료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어린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가스가 진행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멈춤'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로교통안전공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협력 기관 홈페이지와 17일 오픈하는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