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채권+사회채권' 결합된 지속가능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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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은 4350억원 규모의 원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후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녹색사업에 사용하는
    녹색채권과 금융 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한 사회채권이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의 형태로 이뤄졌다.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형태로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에 49bp(0.49%포인트) 가산한 2.58%이다.

    이번 발행으로 하나은행의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7.30%에서 17.56%26bp(0.26%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