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연구업적 이룬 석학 대상… 기술 개발-자문 역할 담당제1호 석좌교수에 '국내 음극재 분야 최고 권위자' 이 교수 위촉
-
포스코케미칼이 처음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석좌교수제'를 도입하고, 1호 석좌교수로 이상만 강원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위촉했다.16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의 석좌교수는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석학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이번에 위촉된 제1호 석좌교수는 국내 리튬 이차전지 음극재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성만 교수다.이 교수는 리튬 이차전지용 음극 소재와 관련,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 출원 및 기술 이전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포스코케미칼 측은 "석좌교수제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연구를 본격화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