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연구업적 이룬 석학 대상… 기술 개발-자문 역할 담당제1호 석좌교수에 '국내 음극재 분야 최고 권위자' 이 교수 위촉
  • ▲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좌)과 이성만 강원대 교수가 석좌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포스코케미칼
    ▲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좌)과 이성만 강원대 교수가 석좌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처음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석좌교수제'를 도입하고, 1호 석좌교수로 이상만 강원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16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의 석좌교수는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석학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제1호 석좌교수는 국내 리튬 이차전지 음극재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성만 교수다.

    이 교수는 리튬 이차전지용 음극 소재와 관련,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 출원 및 기술 이전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포스코케미칼 측은 "석좌교수제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연구를 본격화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