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마술사' 마시모 카이아초-비에이컴퍼니 협업
  • ▲ '색채마술사' 마시모 카이아초. ⓒ 현대건설
    ▲ '색채마술사' 마시모 카이아초.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자사 아파트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디자인에 새로운 컬러와 패턴이 추가된 'Gen Z(제너레이션 제트) 스타일'을 개발했다.

    Gen Z 스타일은 국제 색컨설턴트협회(IACC) 부회장이자 색채마술사로 불리는 세계적 컬러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스페이스 디렉팅 전문회사 비에이컴퍼니와 협업해 탄생했다.

    앞으로 이들은 고유의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통해 획일화된 아파트디자인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영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개발을 통해 분야별 디자인매뉴얼을 통합한 토탈디자인을 구현하고, 다채로움과 확장성 기반의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래 주거트렌드를 선도하고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 Gen Z 스타일이 적용된 단지내 티하우스. ⓒ 현대건설
    ▲ Gen Z 스타일이 적용된 단지내 티하우스. ⓒ 현대건설

    이번 개발은 심도 있는 사례조사와 소비자분석을 통해 고객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요소를 선정했으며, 아파트 첫인상인 원경에서부터 입구·단지 내외부에 이르기까지 고객 시선과 손길이 닿은 터치포인트를 다각도로 고려했다.

    Gen Z 스타일은 올 하반기부터 힐스테이트 문주·지하주차장·필로티디자인 등에 시범 적용해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상품뿐 아니라 디자인측면에서도 향후 주거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스마트디자인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가치를 상승시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