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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니LED 적용 'LG QNED' 선봬… 프리미엄 TV 라인업 강화

글로벌 주요 시장 순차 출시'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 적용동급 LCD TV 대비 명암비 10배 이상 증가

입력 2021-06-30 10:01 | 수정 2021-06-30 10:19

▲ LG QNED 미니LED. ⓒLG전자

LG전자가 미니LED를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 미니LED'를 본격 출시한다.

30일 LG전자는 이번 주 북미 주요 유통업체 공급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LG QNED를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해상도, 크기 및 사양 등에 따라 3개 시리즈의 QNED 모델을 내놓고 초대형 프리미엄 LCD TV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모델 기준으로는 7종이다.

QNED는 미니LED 광원과 독자 고색재현(WCG) 기술인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LG전자는 LCD TV 화면 뒤편에서 빛을 쏴주는 부품인 백라이트에 기존 LCD TV 대비 광원의 크기를 대폭 줄인 미니 LED를 적용하고 광원 수를 대폭 늘렸다. 86형 8K 해상도 제품의 광원 수는 약 3만개, 화면분할구동(로컬디밍) 구역 수는 2500개에 달해 LCD TV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받아온 명암비를 기존 대비 10배 이상 높였다.

퀀텀닷과 나노셀 물질을 동시에 활용하는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는 정확하면서도 풍부한 색을 표현해준다. 그간 프리미엄 LCD TV 시장에서 고색재현 성능을 인정받아온 퀀텀닷과 나노셀 기술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은 QNED가 처음이다.

QNED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지를 측정하는 컬러 볼륨, 정면을 기준으로 좌우 30도 위치에서도 일정한 색을 표현하는 색 일관성 등에서 100% 충족함을 인증 받았다.

이 제품은 친환경 설계,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감소 등 친환경 항목을 평가하는 SGS 친환경 인증도 획득했다.

LG전자는 QNED의 강점인 '4B'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브라이트(Bright)는 미니 LED가 구현하는 밝고 선명한 화질 ▲블랙(Black)은 정밀한 빛 제어로 명암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화면 ▲브릴리언트(Brilliant)는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로 만든 정확하고 풍부한 색 표현 ▲빅(Big)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초대형 화면을 의미한다.

이로써 LG전자는 자발광 TV인 올레드 TV에 이어 QNED, 나노셀 TV로 이어지는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상위 라인업인 LG 올레드 TV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QNED가 프리미엄 LCD TV를 원하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NED의 국내 출하가는 8K 제품의 경우 509만~1680만원, 4K는 319만~820만원이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상무는 "QNED는 빛 제어와 색 표현 등에서 LCD TV 진화의 정점에 도달한 제품"이라며 "최상위 라인업인 LG 올레드 TV를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진 기자 lsj@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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