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 위해 구성원의 참여 필요"류승호 이수화학 대표 지명받아… 다음 주자로 김효섭 효성티앤씨 대표 지목
  • ▲ 신우성 대표(좌측 두 번째)가 금호피앤비화학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 신우성 대표(좌측 두 번째)가 금호피앤비화학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사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9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신우성 사장과 금호피앤비화학 직원들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소개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을 SNS 계정에 게재하며 챌린지의 의미를 강조했다.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신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를 지목했다.

    신 사장은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ESG 가치에 부합하는 활동을 이어가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