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2020년 8월 출시 이래 누적 420만 봉지 기록정비빔면, 출시 약 3개월 만에 100만 봉지 판매한국비건인증원 인증… 비건들 사이 입소문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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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비건라면의 누적 판매량이 500만 봉지를 넘어섰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만들고 한국비건인증원의 정식 비건(Vegan) 인증을 획득한 비건라면 2종 ‘정면’과 ‘정비빔면’의 판매량이 500만 봉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비건인증원 인증을 받은 최초의 비건라면인 ‘정면’은 지난해 8월 출시 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지를 기록했고, 꾸준한 판매 추이를 보이며 이달 420만 봉지를 넘어섰다.

    정면은 매달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며 보통의 신제품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는게 풀무원측 설명이다. 대부분의 신제품은 출시 직후 6개월가량 판매가 급증하고 이후부터는 판매가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정비빔면’은 약 3개월 만에 100만 봉지 판매를 기록했다. 건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과 넉넉한 비빔장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맛있는 비빔면’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정비빔면은 정면에 이어 최근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고 회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