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부터 에너지 환경 변화 등 22개 과정 개설 운영미래 성장 주도할 인재 육성 위해 임직원 직무 역량 및 기술력 향상 앞장직무별-직급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주도적 학습-성장할 교육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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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너지 기업 삼천리가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가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지속 발전시키며 임직원 역량 향상에 나서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에 제약이 생기자 비대면 동영상 기술교육을 적극 확대하면서 기술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6일 삼천리에 따르면 삼천리의 비대면 동영상 기술교육은 임직원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며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 구성, 안전장비 운용, 안전점검 프로세스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임직원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 교육,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도시가스사업법 및 공급 규정 교육,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및 수소 산업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삼천리는 지난해 17개의 비대면 기술교육 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는 22개 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 중이다.비대면 동영상 기술교육을 위해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는 임직원이 PC와 스마트폰으로 삼천리 모바일 캠퍼스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필요에 따라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또한 해당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사내 강사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교육을 제공하는 등 언택트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한편 삼천리는 임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분야별 직무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 직무 공통 교육, 강장(强將) 아카데미, 임원 경영특강 등 직무별·직급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업무별 특성에 맞춰 학습 수준과 방법을 제시하는 직무개발 가이드를 임직원에게 제작·배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캠퍼스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삼천리 측은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 대면 교육의 한계를 넘어 임직원의 역량을 지속 향상시킬 수 있는 비대면 교육을 적극 확대해 인재 육성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최근 업계 화두가 되는 ESG경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