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8월31일부터 9월7일까지 접수블라인드 채용 강화, 차별요소 완전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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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올 하반기 55명(일반직 47명, 연구직 3명, 별정직 5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23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사회형평 채용(장애) 10명에 이어 8명을 추가 선발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위해 고졸 직원도 뽑는다.
가스공사는 특히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차별 요소를 완전 배제하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신사업 및 안전관리 수행을 위한 직무채용을 확대해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가기로 했다.
이번 채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8월31일부터 9월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필기전형은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대구 및 수도권에서 치러진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 절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