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 전문조직 '식품안전센터''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 신규 운영'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및 시상제도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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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가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전센터의 운영수준을 한층 높인다.

    2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식품안전센터는 각 사업별로 최적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과 최신장비을 활용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센터장 1명에 20여명의 식품안전 전문가들이 연구분석, 식품위생, 품질검사를 진행한ㄷ. 식품안전센터 자체적으로 정부 공인기관 수준의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외부기관과 연구소 등에서 5년 이상 경력의 전문 연구인력도 영입했다. 

     유전자, 미생물 분석부터 곰팡이독소, 아크릴아마이드,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 분석, 식중독균을 신속하게 검사하고 연구에 필요한 설비도 30억여원 규모에 달한다.

    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는 바로 섭취하거나 제품의 원료로 쓰이는 신선 식자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잔류농약 시험법을 도입해 현재 540여개의 항목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식품위생법에서 요구하는 기준보다 더 엄격한 수준으로 식품안전 모니터링을 하는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세계푸드의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은 식품안전센터가 외부의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표면오염도 측정기, 유효 염소 농도 측정기, 산가 측정기, 중심온도 측정기, 조도계 등을 활용해 식품안전과 관련된 주요 5개 항목의 검사를 상시 진행하는 방식이다. 

    신세계푸드가 운영중인 외식, 베이커리, 카페 매장 400여곳을 대상으로 식약처에서 진행 중인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지원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식품안전 사고의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매주 중점관리 가이드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위생교육과 사업장 자기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