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전략-정유·에너지 부문서 '올해의 CEO' 선정창의적 리더십-탁월한 운영 성과-사회공헌 등 높은 평가"창의적 CEO 리더십 노력 인정… 지속가능경영 선도적 실천"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가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브랜드 전략', '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8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기업 CEO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알 카타니 CEO는 △창의적인 리더십 △탁월한 운영 성과 △이해관계자들과 상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및 지역사회와 상생 노력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CEO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익성 있는 지속 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대규모 설비의 운영 안정화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 전체의 최적화, 효율성 향상 등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올 상반기 국내 정유사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브랜드 측면에서 에쓰오일은 새로운 가치와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소비자 마케팅을 추구하고 있다. 고객, 시장 및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에쓰오일 측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에서 창의적인 CEO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 성장을 추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 2030'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람코 코리아에 따르면 2019년 에쓰오일 CEO로 취임한 알 카타니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 위치한 킹파드 석유광물대학교에서 화학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스위스 로잔에 있는 스위스국제경영대학원(IMD)에서 수학했다.

    2003년부터 아람코에서 주로 정유 운영 부문에서 주요 보직들을 역임했으며 얀부 리파이너리(Yanbu Refinery)와 사다라 케미컬 컴퍼니(Sadara Chemical Company) 등 아람코의 여러 운영시설 및 계열사에서 재직했다.

    에쓰오일 CEO로 취임하기 전에는 사우디 아람코 쉘 리파이너리 컴퍼니(SASREF)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