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일 베네플러스(BENE+) 생필품 구매 고객 대상선착순 1만 명 최대 2주 증정…삼성전자 등 8개 기업주40·50비대면 계좌 개설률 50%… 홈쇼핑 고객과 맞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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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이 오는 10월 1일 TV쇼핑 업계 최초로 주식 증정 행사를 시작한다. MZ세대는 물론 최근 공모주 청약 열풍으로 주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40·50 고객 잡기에 나서기 위해서다.신세계TV쇼핑은 오는 10월 1~15일까지, 한화투자증권과 손잡고 신세계TV쇼핑의 생활용품 자체브랜드(PL, Private Label)인 베네플러스(BENE+) 상품을 구매하면, 고객 1만 명에게 최대 2주를 증정한다고 밝혔다.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주식은 삼성전자, 카카오, 기아, LGU+ 등 8개 기업의 주식이다.신세계TV쇼핑과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행사에서 ‘TV쇼핑’의 핵심 고객인 40·50 세대와 ‘모바일 방송’의 핵심고객인 20·30 MZ세대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한화투자증권의 3개월간(7월16일~9월15일) 비대면 계좌 개설 분석에서는 40·50대가 50%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개설률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남성의 개설률이 높지만, 유독 40·50대에서는 여성의 개설률이 더 높게 나타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공모주 청약 열풍 등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해당 연령층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같은 기간 MZ세대(20·30대)의 계좌 개설률은 38%로 주식 투자에 높은 관심을 이어가는 추세를 보였다.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신세계TV쇼핑은 행사 상품을 40·50 주부 고객과 1인 가구 고객의 구매율이 높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했다.물티슈 10팩 세트 11,000원, 양말 7족 세트 6800원, 막대걸레 2만9900원, 리클라이너 좌식소파 8만9000원 등 신세계TV쇼핑이 직접 유망한 중소 제조사를 선별하고, 상품 기획단계부터 협업해 출시한 베네플러스(BENE+)의 가성비 상품들이다.행사 기간 내 TV와 모바일을 통해 다수의 ‘베네플러스(BENE+) 특집 방송’도 진행한다. 우선 10월 1일에는 오전 10시에 모바일 방송을, 오후 4시 35분에 TV 방송을 편성했다. 상품은 온라인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최대 10%의 추가 할인과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주식 증정 방식은, 신세계TV쇼핑에서 상품구매 후 발송한 문자메세지의 쿠폰번호를 한화투자증권 모바일 앱 ‘SmartM’의 이벤트 신청 화면에 입력하면 당첨 종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한화투자증권 비대면 종합계좌 개설을 완료한 신규고객 중 한화투자증권에서 생애최초로 종합계좌를 개설하면 랜덤 1주를 증정하고, 중개형 ISA 계좌를 동시 개설하면 랜덤 2주를 증정한다.당첨된 주식은 10월 중 입고될 예정이며 5만원 초과 종목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한화투자증권이 부담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1만명 참여가 달성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신세계TV쇼핑 주용노 뉴테크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신세계TV쇼핑의 합리적인 생활용품 브랜드 베네플러스로 생활도 플러스, 주식자산도 플러스 하실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