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와 손잡고 현실 길이 팬츠 제안FW 시즌 스타일 수 대폭 확장팝업스토어까지 다방면으로 고객 만날 예정
  •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발혔다.

    아모프레는 코오롱FnC와 방송인 조세호가 함께 협업하여 2021년 3월에 론칭한 브랜드로, 대한민국 평균 체형을 위한 옷을 제안한다.

    첫 선을 보인 ‘현실 기장 데님 팬츠’ 3종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길이 수선이 필요 없는 바지로 5차 리오더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5cm길이의 데님과 슬랙스를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는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방송인 조세호와 코오롱FnC의 적극적인 협업이 이뤄낸 성과라는 설명이다. 

    아모프레는 FW시즌을 기점으로 아이템을 확장하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계획하며 고객 접점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21FW시즌에는 기존 팬츠류 뿐 만 아니라, 데님 재킷, 니트, 가디건, 코트 등 아우터와 상의를 중심으로 33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기존 팬츠와 잘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어깨 너비, 소매길이 등 대한민국 평균 체형 사이즈를 고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FW시즌의 신상품은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드롭 방식으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8일 더 현대 서울 지하2층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2주간 진행될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모프레의 신규 아이템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