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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2023년부터 신발 전제품 친환경 소재로"

'그린 스텝 위드 헤지스' 캠페인 전개사과 껍질 활용한 스니커즈 선봬3D 기술로 폐기물·에너지 절감에 친환경 중심 제품 확대

입력 2021-10-05 11:22 | 수정 2021-10-05 15:45

▲ ⓒLF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2023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발 제품을 친환경 소재로 만든다. 최근 국제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헤지스는 신발이 생산과정에서 가장 큰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라는 점에 주목했다.

5일 헤지스에 따르면 오는 2023년까지 모든 신발 라인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하며 친환경 중심으로 재단장한다. 재활용 및 비건 소재의 대중화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그린 스텝 위드 헤지스’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개한다.

헤지스는 중장기적으로 신발 외 품목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시키는 등 ‘그린 디자인’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헤지스의 첫 친환경 신발 라인은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아이디에잇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한국-이탈리아 국제 커플인 이동선 디자이너와 줄리아나 보르지오(Giuliana Borzillo) 프로덕트 매니저가 지난 2019년 설립한 아이디에잇은 사과 껍질, 포도 껍질, 파인애플 잎 등 버려지는 과일 부속물을 활용해 신발을 제작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다.

헤지스가 아이디에잇과 함께 선보인 애플스킨 라인은 사과 껍질로 만든 비건 가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솔부터 아웃솔까지 신발 전체가 재활용된 폴리에스터, 고무, 면, 종이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김보라 기자 bora669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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