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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땅값 1년內 최고 상승률…3분기 전국 1.07%↑

국토부, 전국 지가변동률 발표…거래량은 축소국회이전 논의로 세종시 땅값 작년 3분기 이후 최고률

입력 2021-10-25 11:00 | 수정 2021-10-25 11:01
올해 3분기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작년 3분기이후 1년내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는 1.07% 상승해 2분기(1.05%) 대비 0.02%포인트(p), 지난해 3분기(0.95%) 대비 0.12%p 확대됐다. 올들어 3분기까지 누계로 3.12% 상승해 전년동기(2.69%) 대비 0.43%p 높은 상황이다.

지역별로 전분기대비 수도권(1.19%→1.23%)과 지방(0.80%→0.82%) 모두 확대됐다. 수도권에선 서울(1.32%), 경기(1.13%), 인천(1.12%) 순으로 땅값이 올랐다. 수도권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지방에선 세종(1.48%)이 가장 많이 올랐다. 세종은 지난해 3분기 4.59% 급등한후 4분기(3.60%), 올 1분기(2.18%), 2분기(1.79%) 등 4분기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시는 정치권에서 국회 이전 논의가 진행되면서 땅값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3분기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78만7000 필지(479.6㎢)에 달한다. 2분기(약 89만8000 필지) 대비 12.3%, 지난해 3분기(87만9000 필지) 대비 10.5% 각각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7만3000필지(435.6㎢)로 2분기 대비 19.4%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 이후 농지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나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학주 기자 hakju@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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