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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 2차 사전청약 스타트…성남 4~6억원대

'국민면적' 전용 84㎡ 전체 23.6%…주변시세 대비 60~80%대 성남신촌 59㎡ 6.8억 최고…신혼부부·생애최초·다자녀 등 85%

입력 2021-10-25 10:18 | 수정 2021-10-25 10:22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 1만102호에 대한 2차 사전청약 접수가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차 사전청약 물량은 1차(4333호) 보다 2배가량 많은 1만102호로 전체 23.6%(2382호)가 전용 84㎡로 이뤄져 있다.

지구별 공급물량은 △남양주왕숙2 1412호 △성남신촌 304호 △성남낙생 884호 △성남복정2 632호 △수원당수 459호 △의정부우정 950호 △군포대야미 952호 △의왕월암 825호 △부천원종 374호 △인천검단 1161호 △파주운정3 2149호 등이다.

분양가격은 주변시세 대비 60~80% 수준에서 책정됐다.

지역별 예상분양가는 주택형에 따라 △남양주왕숙2 4억1220만~5억6330만원 △수원당수 3억1115만~3억7067만원 △의정부우정 3억3361만~3억3479만원 △군포대야미 3억5857만~3억9443만원 △의왕월암 4억1275만~4억1575만원 △부천원종 3억5274만~4억2002만원 △인천검단 3억7863만~4억1991만원 △파주운정3 3억2453만~4억5346만원대다.

그중 서울 강남권과 비교적 가까운 성남신촌·복정2·낙생은 4억중반~6억후반대로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성남신촌 전용 59㎡ 경우 6억8268만원으로 2차 사전청약 단지중 분양가격이 가장 높았으며 성남복정2 56㎡는 5억4890만원, 성남낙생 59㎡는 5억1030만원으로 조사됐다.

안타까운 점은 전체 공급물량중 85%가량이 특별공급자에게 돌아간다는 점이다. 비중별로 보면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부양(5%), 유공자(5%), 기타(10%) 등 이다.

특별공급 대상자 소득요건은 신혼부부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140%), 생애최초는 130%, 노부모부양·다자녀는 120% 이하다. 자산기준은 부동산 2억1550만원, 자동차 3496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 대상은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 140%)이하며 총자산 기준액은 3억700만원이다.

반면 일반공급 자격은 '수도권거주·무주택세대구성원·청약저축가입자'여야 하며 사전청약 대상지구가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돼 1순위요건을 충족한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최신영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2차 사전청약 경우 풍부한 물량과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무주택자 호응이 높은 편이지만 일반분양물량이 15%에 불과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서 "1차 사전청약 당시 일반공급 당첨선이 청약통장 불입액 기준 평균 1900만원 중반이었던 만큼 이번에도 인기 택지지구 경우 2000만원 중반까진 불입해야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박지영 기자 pjy@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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