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재활치료·장애생활자금 등 치료 전 과정 보장뇌·심혈관 질환 재진단시에도 진단급여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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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이 뇌혈관·심혈관 질환을 폭넓게 보장하는 '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을 오는 3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 진단·수술 위주의 보장에서 탈피해 전조단계에서부터 치료 전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급여뇌심질환검사비보장', '뇌심질환통원보장', '혈전용해치료보장', '급여뇌심질환특정재활치료보장', '응급실내원', '뇌심장애생활보장' 등의 선택 특약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해당 질환에 대한 검사, 통원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활치료, 응급실내원진료, 장애생활자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진단에 대한 보장 범위도 확대했다. 뇌졸중,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최초 진단 뿐 아니라 재진단시에도 진단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보험료 인상 부담도 줄였다. 주계약을 비롯해 대부분의 특약이 비갱신형일 뿐 아니라 제도성 특약인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탑재, 피보험자의 건강등급별 할인율에 따라 주계약과 선택특약 보험료를 각각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