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정보 및 사전심사결과 제공자동심사 연계해 가입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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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인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객에게 고지대상 질병정보를 제공하고, 설계담보별 사전심사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했다.
특히 사전심사는 자동심사와 연계되, 보험상품 설계부터 인수·청약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한편, 롯데손보는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디지털 중심의 업무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업무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해 휴먼 에러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