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목표로 탄소배출 저감-ESG경영 실천 약속"친환경 에너지, 가치 창출 박차… ESG경영 지속 노력"다음 주자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사업 대표 지목
  • ▲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SK가스
    ▲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SK가스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

    23일 SK가스에 따르면 최근 윤병석 대표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약속한 뒤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표는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사업 대표를 지목했다.

    윤 대표는 '탄소배출 줄이고! ESG경영 실천하고!'라는 슬로건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LPG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SK가스는 그동안 LNG,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SK가스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 중립과 탈 플라스틱 흐름 속에서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며 ESG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