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에너지를 부탁해’캠페인...실내온도 20℃ 유지 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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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올겨울 에너지를 부탁해’ 를 주제로 캠페인에 나선다.
24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손쉬운 실천법을 공유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 꿀팁을 담은 카드뉴스, 모션그래픽, 옥외광고, 라디오 캠페인 등을 제작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내온도 20℃ 유지 △난방시 가습기 함께 사용 △외출시 보일러는 외출모드 △수도꼭지는 사용 후 냉수방향으로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등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중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한다.
동서발전은 ‘폐플라스틱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장바구니, 재생화분 등 업사이클링 물품을 지역 아동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달 3일까지 △탄소흡수원 △저탄소생활 △효율개선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2050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된다.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회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하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노(No) 플라스틱 데이’로 정해 임직원의 머그컵,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며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