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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중일 통신사업자간 전략 협의체 5년 연장

한중일 3사 전략적 제휴 5년 연장...견고한 협력 도모커넥티드카 상용 계약·5G SA 로밍 시연 등 협력 성과 다수구현모 KT 대표 “동북아 글로벌 ICT 리더십 더 공고히 할 것”

입력 2021-11-26 09:59 | 수정 2021-11-26 09:59

▲ ⓒKT

KT가 제 11차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총회에서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 도코모와의 전략적 제휴를 5년 연장하고 동북아 3개국을 대표하는 통신 사업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KT 주도로 설립된 SCF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 사업자 간 전략적 협의체다. 3사는 앱·콘텐츠, 5G 및 IoT 네트워크 기술, AI, 로밍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및 마케팅 측면의 활발한 협력을 추진해왔다. 2014년과 2017년에 이은 3번째 제휴 연장으로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다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그간의 구체적 성과도 적지 않다. IoT 분야에서는 2019년 5월 KT-NTT도코모 간에 르노삼성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상용 론칭 및 계약을 이뤄낸 바 있다. 2017년에는 3사 간 합의로 AI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각 사의 AI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로밍 분야의 성과가 특히 두드러졌다. 3사는 협력을 바탕으로 5G 단독모드(SA, Stand Alone) 로밍 시연 또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5G SA 로밍 시연을 위해 KT와 차이나모바일은 8월부터 양 사간 SA 방식의 5G 로밍 시험망을 구축해 연동에 성공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을 통해 동북아 글로벌 ICT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현 기자 gfp@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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