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매장에 5119㎡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설치 점포 한정 연간 10% 친환경 에너지 대체“지속가능한 환경 구축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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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슈퍼가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1일 롯데슈퍼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원주와 G은평점 등 10개 매장과 신갈물류센터 옥상에 총 5119㎡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전력은 연간 1360㎽h로, 설비가 설치된 점포에서는 연간 전기 사용량의 10%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롯데슈퍼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전기 요금 절감은 물론 연간 62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45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롯데슈퍼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ESG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앞서 롯데슈퍼는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 친환경 전기 자동차 75대를 배송용 차량으로 운영하며 연간 100만 리터의 휘발유를 감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