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한화건설,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본계약 체결…1.8조 투입

동북아 최대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조성…2023년 개장

입력 2021-12-01 10:43 | 수정 2021-12-01 10:50

▲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인스파이어 모기업인 MGE의 해외사업 총괄 바비 소퍼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와 인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 본계약을 체결했다.

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날 계약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과 박경원 재무실장,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 MGE(인스파이어 모기업) 인터네셔널 바비 소퍼 대표, 인스파이어 앤드류 빌라니 대표, 켈리 설리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이 프로젝트는 2019년 사전계약을 통해 1단계 공사를 착공한바 있으며 올해 11월 중순 인스파이어가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하면서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약 430만㎡ 부지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4단계에 걸쳐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한화건설이 본계약을 체결한 1단계 공사는 사업비로만 약 1조80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개장할 예정이다.

1단계로 약 1000실 이상 규모의 5성급 호텔 3개 동과 1만5000석(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아레나(공연장), 컨벤션시설, 실내 워터파크, 패밀리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스파이어의 모기업이자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운영그룹인 MGE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글로벌 수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모히건 선 리조트를 비롯해 9개 복합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바비 소퍼 MGE 인터네셔널 대표는 "이번 본계약 체결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건설사업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화건설의 다양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복합개발사업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북아 최대 규모가 될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1단계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인천지역 경제활성화뿐아니라 국가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학주 기자 hakju@newdailybiz.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