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세이브 디 얼스’ 패키지 선봬그랜드 인터컨 파르나스, 고객 참여형 ‘이색 기부전시’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겨울 패키지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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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올해 연말을 앞두고, 호텔들이 다양한 자선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색 기부 전시를 진행하고, 겨울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하는 등 고객이 참여 가능한 CSR 활동을 만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 ‘세이브 디 얼스’ 패키지 선봬롯데호텔 제주가 바다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도 하고 친환경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얼스(Save the Earth)’ 패키지를 선보였다.이번 패키지의 판매수익 일부는 제주바다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세이브 제주바다’에 기부된다. 호텔에 투숙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패키지 혜택으로는 디럭스 마운틴 룸 1박, 더 캔버스 조식 2인(박당), 유기농 제주 감귤과 비트, 당근 등 제주 특산물로 만든 비건 단백질 바 1세트, 친환경 비건 어메니티 1세트, 비건 립밤 1개 등이 포함돼 있다. 투숙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 가격은 31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더 적극적으로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지킬 수 있는 ‘ACE 비치코밍(Beachcombing)’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ACE 비치코밍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ACE 클럽에서 친환경 비닐, 장갑, 타이백 가방 등으로 구성된 비치코밍 키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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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인터컨 파르나스, 연말 맞아 고객 참여형 ‘이색 기부전시’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2월 한 달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고객 참여형 이색 기부 전시행사를 진행한다.우선 작년 12월 리모델링을 통해 럭셔리하고 모던한 공간으로 태어난 호텔 34층 클럽 라운지를 12월 한 달간 갤러리로 변신시켜, 인기 신진 작가들의 작품 감상 기회는 물론 고객이 직접 자선 옥션에 참여할 수 있는 ‘자선 아트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고객이 작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5%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호텔의 좋은 취지에 뜻을 같이해준 인기 신진작가들과 모바일 아트 옥션 플랫폼인 ‘플리옥션(FLEA:AUCTION)’이 함께한다. 12월 한 달간 작품 판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술 교육에 소외된 보육원 아동의 미술교육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34층 클럽라운지의 자선 아트전시는 각 2주간에 걸쳐 전시작품이 교체될 예정이다. 우선 1일부터 15일까지는 ‘따뜻한 포옹(Warm Hugs from Artists)’를 주제로,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와 사랑의 무드를 전달할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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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겨울 패키지 런칭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이번 겨울 유달리 편안한 윈터 패키지 런칭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위한 CSR 활동을 선보인다.이번 겨울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12월 한달간 현장에 기부함을 놓을 예정이다. 다시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계획됐다.해당 패키지는 호텔 스탠다드 또는 레지던스 스튜디오 객실 1박,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2인, DDP ‘살바도르 달리’ 특별전 티켓 2매, 편백네 ‘데일리 힐링 케어 디퓨저 선물세트’ 1세트,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 키즈존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편백네 디퓨저 제품은 디퓨저 용기, 오일 그리고 편백나무 구슬칩으로 구성, 방 안에 편백나무 한 그루를 심어놓은 듯한 편안한 피톤치드 향을 선사한다.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전시관에서 진행하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특별전 티켓이 패키지 상품에 포함됐다. 전시는 내년3월 20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패키지 가격은 20만4000원(세금 별도)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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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엄 힐튼 서울, 대형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 선봬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초대형 크리스마스 자선열차가 올해로 26주년을 맞아 호텔 로비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자선 이벤트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열차에 로고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기업, 단체 등의 후원을 받는다.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사람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올해 역시 많은 기대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 로비에 설치된 대형 이글루에서는 쿠키, 머핀,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달콤한 겨울 시즌 베이커리 및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한다.한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힐튼 포차,’ ‘페스티브 고메 투고,’ ‘크리스마스 딜라이트 패키지’ 등 각종 식음 및 숙박 프로모션을 진행, 자세한 내용은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