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가구 모집에 2754명 몰려…평균경쟁률 31.6대1 당첨자 12월15일 발표…정당계약 12월 27~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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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에 공급하는 '과천 한양수자인'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타입 마감됐다.

    8일 한양에 따르면 지난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과천 한양수자인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는 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54명이 몰려 평균 3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타입의 경우 25가구 모집에 1045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41.8대1을 기록했다. 타입별 경쟁률은 ▲59㎡A 19.8대 1 ▲59㎡B 25.5대 1 ▲59㎡C 26.2대 1 ▲84㎡B 38.3대 1 등이다.

    과천 한양수자인은 지난 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총 87가구 모집에 1만5553명의 청약자가 몰린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여건과 개발호재, 최근 새롭게 선보인 리뉴얼 브랜드 수자인에 대한 호응이 우수한 청약률로 이어졌다"며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한양수자인은 장기방치 건축물 선도사업 1호 현장으로,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59~84㎡의 총 17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향후 분양일정은 12월15일 당첨자 발표, 12월 27~30일 정당계약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