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럭셔리 세단시장 감안 긍정적 수치"최첨단 신기술·실내 디자인 등 좋은 반응
  • ▲ 제네시스 신형 G90 모습. ⓒ제네시스
    ▲ 제네시스 신형 G90 모습. ⓒ제네시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G90가 사전계약 첫 날 1만2000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G90의 사전계약 실적에 대해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긍정적인 수치로 평가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2월 G90 1만9대, 벤츠 S클래스 6486대, BMW 7시리즈 2369대, 아우디 A8 539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가장 우아한 외관,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신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실내 디자인과 이동의 모든 수단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최첨단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