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 위한 변화와 혁신 방향 제시그룹의 안정적 발전과 신사업 확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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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에 따르면 HDC 대표에는 정경구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HDC아이파크몰, 통영에코파워, 서울춘천고속도로, 북항아이브리지 대표이사에 최익훈, 이흥복, 조흥봉, 김정섭씨를 각각 선임했다. 부동산114, HDC영창 대표이사에는 곽효신씨와 김병철씨를 승진 발령했다.
그룹측은 "이번 인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역동적 변화로 조직을 이끌어갈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지주사 대표였던 산업연구원장 출신의 유병규 사장을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로 선임하고 한국가스공사 출신의 이흥복 상무도 통영에코파워 대표로 발탁하는 등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위해 외부출신 인사를 적극적으로 기용했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의 신사업 발굴 및 M&A 추진을 이끌어온 정경구 대표를 지주사인 HDC로 전진 배치하는 한편 성과와 능력 위주의 인재 중용 원칙에 따라 그룹 최초로 40대 대표이사 3명을 발탁했다. 이밖에 HDC그룹은 애자일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진취적인 젊은 리더와 여성 인재 중용에 이번 인사의 중점을 뒀다.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는 "건설산업의 근원적이고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극대화해 디벨로퍼로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