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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윤종규 KB금융 회장 “금융플랫폼 1위 기업”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평생금융파트너' 되자" 강조

입력 2022-01-03 12:59 | 수정 2022-01-03 13:20

▲ 윤종규 KB금융 회장ⓒKB금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3일 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인 ‘리뉴(R.E.N.E.W)’를 제시하며 “디지털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대인호변(大人虎變)의 자세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RENEW(리뉴)는 핵심경쟁력 강화(Reinforce the Core), 글로벌 & 비금융사업 영역 확장(Expansion of Global & New Biz), KB스타뱅킹의 역할 확대(No.1 Platform), 차별화된 ESG 리더십 확보(ESG Leadership), 최고의 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World class Talents & Culture)의 5가지 방향으로 구성된 KB금융의 중장기 경영전략이다.

올해는 가계대출의 성장 제한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 금융과 자본시장 영역에 더 힘을 모아 성장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금리 변동기에 대비, 효율적 조달·운용을 통해 예대마진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발휘해 더 높은 고객 수익률로 시장에서 인정받는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도 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비금융 사업 성과도 주문했다. 

윤 회장은 "인도네시아 부코핀, 캄보디아 프라삭 등 해외 인수사의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동남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선진국 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투 트랙 전략을 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임직원들에게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진출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해 통신·자동차·부동산 등 4대 비금융 플랫폼에서 시장 지배력을 갖춰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자"고 독려했다.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행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ESG경영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ha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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