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철강시황 활황 주춤"
  • ▲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세아그룹
    ▲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세아그룹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경영 환경에서 훨씬 더 치열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세아의 주력 사업은 지난해 매출과 수익이 개선되면서 힘든 고비를 무사히 넘겼다”면서도 “안심하기에는 앞길이 순탄치 않아 보이며, 이미 지난해 말부터 철강 시황의 활황세가 주춤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퇴조, 기후 변화를 둘러싼 글로벌 교역질서 변화, 미중 갈등 향방, 국내 대통령 선거 후 정책 변화 등 ‘초불확실성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면서 “운 좋게 순풍을 타고 목적지에 다다르기보다 자력으로 폭풍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늘 어제보다 나은 변화를 추구하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변화와 도전’을 세아인의 업무 태세로 체화하고 오늘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난관도 성공적으로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