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신임 대표 업무 수행재무통, 금융 분야 파트너십 구축 일조최인혁 전 대표 물러나...채선주 CCO 직함 내려놔
  • ▲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 내정자 ⓒ네이버파이낸셜
    ▲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 내정자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이사에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내정됐다.

    13일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박 대표 내정자는 3월부터 새 수장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재무 분야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 사업 라인업 확장 등을 추진했다.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서 금융 분야 기업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다.

    박 대표 내정자는 연세대 학사와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삼성SDS, 네이버 경영기획팀장, 재무기획실장 등을 거쳐 2016년 2월부터 네이버 CFO를 맡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 직원 사망사건에 연루된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채선주 네이버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도 직함을 내려놓고, ESG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