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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게임 만들고… 엔터테인먼트 품고 브랜드 키운다

산업과 엔터테인먼트의 만남물류를 즐겁게 경험 '로지테인먼트'

입력 2022-01-14 09:19 | 수정 2022-01-14 09:19
산업·유통 전반에 '엔터테인먼트' 바람이 거세다. 단순히 물건과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하는 시대는 지났다. 

물류업계부터 홈쇼핑, 더 나아가 방송업계까지 산업·유통계가 이종 산업인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한 새로운 분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

물류업계에서는 로지테인먼트(Logitainment)가 등장했다. 

로지스틱스(logistics)에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결합한 합성어로 지난해 5월 ㈜한진이 새롭게 구축한 신문화 아이콘이다.

로지스틱스는 재미를 통해 물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한진은 업계 최초로 택배 모바일 게임 '택배왕 아일랜드'를 출시했고 8월에는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 이모티콘을 내놓았다.

이어 새해를 맞아 로지스틱스 콘텐츠로 '브랜드 굿즈'를 선보인다. 
유통업계에서 브랜드 굿즈를 제작하는 것은 흔한 마케팅 활동인 반면, 물류업계에서는 업계 최초라 큰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은 총 5가지다. 초콜릿 기프트 박스, 블록 2종, 택배왕 아일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차량 방향제, 연필 틴케이스 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품목은 블록 시리즈다. 

메인 비즈니스인 택배와 항만물류사업장의 겐트리 크레인을 모티브로 했다.

한진 관계자는 "국내최초 택배서비스를 시작했던 것처럼, 업계 최초로 로지테인먼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힐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화와 아트, 예술 등 더 폭넓은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연춘 기자 lyc@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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