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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미래사업 총괄 부서 신설… 신성장 발판 만든다

미래사업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연관사업 지속 확대 위한 M&A 및 JV 추진수소 사업 기술력 바탕 그룹 내 시너지 창출도

입력 2022-01-14 16:07 | 수정 2022-01-14 16:07

▲ 서울 강서구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본사. ⓒ연합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미래사업을 총괄할 CSO(Corporate Strategy Office) 부문을 신설한다.

14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최근 신사업 발굴 및 에너지 사업 등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CSO 부문을 신설했다.

CSO 부문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CSO 부문장은 허성 부사장이 맡는다. 허 부사장은 미국 메탈세일즈 구매 부문 부사장, 세계 도료(페인트) 분야 1위 기업인 '악조노벨' 총괄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3년간 삼화페인트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화L&C 등에서 COO(최고운영책임자)로서 30년 가까이 국내외 화학산업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CSO 부문은 미래전략실과 EX(Energy X-change)사업단으로 편제됐다.

미래전략실은 아라미드 등 기존 주력 사업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산업 소재 △화학 △필름/전자재료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전략적 M&A와 JV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EX사업단은 코오롱그룹의 수소 사업 전략과 레거시(Legacy)를 바탕으로 ▲연료전지는 물론, 수소 생산 및 저장 관련 기술 개발 구체화 ▲차세대 2차전지 소재 개발 ▲수소 이외의 미래 에너지 사업 확대 등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원에서 에너지 패러다임 시프트에 앞장설 방침이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CSO 부문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상상력을 동원해 더욱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발굴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년 코오롱을 지탱할 수 있는 사업구조와 실행전략을 만들어 내고 외부와의 Co-Work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플라스틱 등 그룹 내 수소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를 필두로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수소 생산, 저장과 운송 등 2030년까지 수소 사업 전반에 걸쳐 매출 1조원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성재용 기자 jay111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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