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7월 입사…정보시스템실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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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이미영 인사지원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보 설립 이후 최초 여성 상임임원이다.
이 신임 이사는 1996년 7월 예보에 입사, 25년 재직기간 동안 정보시스템실장, 창조경영실장, 저축은행관리부장, 인사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예보 측은 이 신임이사가 IT역량 강화, 부채감축, 저축은행 부실정리,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선 등 그간 금융 경영혁신 성과달성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선임으로 효율적 지원자금 회수 및 대국민 IT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