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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LS 발행 72조1776억…전년比 4.6% 늘어

입력 2022-01-21 11:50 | 수정 2022-01-21 11:50
지난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발행금액과 상환금액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공모 발행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사모 발행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ELS 발생금액이 지난해 대비 4.6% 증가한 72조1776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지수(KOSPI200)가 기초자산인 ELS 발행액은 27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한 반면, 주요해외지수인 S&P500와 EUROSTOXX50의 경우 각각 42조3000억원, 36조2000억원으로 모두 전년 대비 각각 15.6%, 16.4% 증가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전체의 89.7%를 차지했고 사모 발행은 10.3%를 기록했다.

공모 발행은 전년보다 11.9% 증가했고, 사모 발행은 전년보다 33.5% 감소했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68.5%, 개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21.5%였다.

증권사별 발행규모는 미래에셋대우가 9조6783억원으로 가장 컸고 한국투자증권(8조1020억원), KB증권(7조7849억원)이 뒤를 이었다.

ELB를 포함한 ELS 상환 금액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76조171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환된 ELS는 조기상환의 비중이 66.1%로 가장 컸고, 만기상환 31.2%, 중도상환 2.7%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ELB를 포함한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5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성훈 기자 greg@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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